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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자동화, 어디까지 하면 안전한가

"블로그 자동화"를 찾아보면 결이 다른 것들이 한꺼번에 나옵니다. 글을 통째로 만들어주는 것부터 발행 시간을 맞춰주는 것까지 섞여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건 블로그를 키우고, 어떤 건 블로그를 죽입니다. 그 선을 갈라두는 게 먼저입니다.

자동화해도 안전한 것과 위험한 것의 경계

⛔ 하면 안 되는 자동화

글 자체를 기계가 쓰게 하는 것

키워드만 넣으면 본문이 나오는 도구들이 있습니다. 하루에 열 편씩 올릴 수 있습니다.

이게 가장 위험합니다. 검색엔진은 비슷한 구조·비슷한 문장이 반복되는 블로그를 가려냅니다. 한번 저품질로 묶이면 그동안 쓴 글 전체가 같이 묻힙니다. 몇 년 쌓은 걸 몇 주 만에 잃습니다.

남의 글을 돌려 쓰는 것

문장만 바꿔 다시 올리는 방식도 같은 결과로 갑니다. 지금은 문장을 바꿔도 내용이 같으면 같은 글로 봅니다.

댓글·이웃 자동 추가

프로그램으로 돌리면 계정 자체가 제재 대상입니다. 노출이 아니라 계정이 걸립니다.

해도 되는 자동화

위험한 쪽의 공통점은 「없던 글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반대로 이미 있는 내 글을 다루는 일은 자동으로 해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1. 써둔 글을 다른 형태로 내보내기

블로그 글을 세로 영상으로 바꿔 클립·쇼츠·릴스에 올리는 일입니다. 내용은 내가 쓴 그대로이고 형태만 바뀝니다. 검색엔진이 볼 때 새 글을 찍어낸 게 아니라, 같은 내용을 다른 자리에 내놓은 것입니다.

손으로 하면 한 편에 두세 시간 걸리는데 이 부분이 자동으로 되면 시간이 크게 줄어듭니다.

직접 편집 2~3시간, 외주 며칠, 글 주소 넣고 자동 변환 1분

2. 발행 예약

써둔 글을 사람이 많은 시간에 올라가게 맞춰두는 일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기능이 들어 있습니다.

3. 사진 정리·크기 맞추기

올리기 전에 사진 용량을 줄이거나 크기를 맞추는 일입니다. 품질과 상관없는 잔손입니다.

4. 통계 모으기

조회수·유입 경로를 날마다 받아 정리해두면 어떤 글이 일을 하는지 보입니다. 이걸 봐야 다음에 뭘 쓸지 정해집니다.

선을 한 줄로 그으면

내가 쓴 것을 다루는 자동화   → 안전하다
없던 글을 만들어내는 자동화   → 위험하다

이 기준 하나면 새로운 도구가 나와도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뭘 줄일 수 있나

하는 일 손으로 자동으로
글쓰기 직접 하지 마세요
사진 고르고 넣기 직접 그대로 둬도 됩니다
숏폼으로 만들기 2~3시간 1~2분
네 플랫폼에 올리기 각각 한 영상으로 전부

가장 크게 줄어드는 자리가 숏폼 만들기입니다. 글쓰기는 줄이면 안 되고, 사진 정리는 원래 얼마 안 걸립니다. 두세 시간짜리가 1~2분이 되는 건 여기뿐입니다.

실제로 돌리는 모양

  1. 글은 평소대로 직접 씁니다
  2. 올린 글 주소를 넣어 세로 영상을 뽑습니다 (1~2분)
  3. 클립·쇼츠·릴스·틱톡에 올립니다
  4. 어느 글이 영상에서 터지는지 보고 다음 글 주제를 정합니다

글 쓰는 일은 그대로 두고, 그 글이 가는 자리만 늘리는 구조입니다.

정리

자동화는 「글을 만들어내는 데」 쓰면 블로그가 죽고,
「써둔 글을 내보내는 데」 쓰면 블로그가 넓어집니다.

뷰컷은 두 번째 자리에서 돕습니다. 블로그 글 주소를 넣으면 세로 영상이 나오고, 가입하면 네 편까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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